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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1 11: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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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원 활용 역량 강화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몽골 기후변화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KOMIR)은 몽골 울란바타르 시청 및 광물석유청 소속 50명을 초청해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원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몽골 울란바타르는 전 세계 수도 중 가장 추운 곳 중 하나로, 여전히 발전용, 연료용으로 석탄을 많이 사용한다. 따라서 연료탄 사용 및 화력발전에 따라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이나 재(ash) 처리 문제가 울란바타르의 현안이다.


이날 세미나는 ‘한-몽 녹색전환 협력 TF’ 및 코트라 ‘글로벌 ESG+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대기환경 오염물질 감소를 위한 석탄 처리 기술과 석탄재를 건축 자재로 재생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양국 간 협력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몽골의 당면 현안을 이해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국 간 발전적 협력의 장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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