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구원이 코엑스에서 ‘2022 KIGAM 테크비즈 파트너링’을 개최하고 우수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기술정보 공유 등에 나선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는 8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2022 KIGAM 테크비즈(Tech-Biz) 파트너링’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IGAM의 보유한 우수기술 중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적합한 5개의 기술을 선정해 기술 소개와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배터리 산업 공급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광물과 순환자원을 통한 안정적인 자원 확보 기술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 자원화 관련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출품 기술로는 △리튬이차전지 제조공정 배출 폐기물로부터 유가자원 회수 및 재자원화 기술 △해수 담수화 플랜트의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보유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와 매칭 상담을 실시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은 “지난 2년간 KIGAM의 다양하고 우수한 기술에 대한 소개와 기업과의 교류가 온라인으로 이뤄져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기술 설명회를 통해 상생과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기술정보 공유 및 사업화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에서 참가 및 상담 신청이 무료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