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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1 17: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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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부처 장차관과 산업계, 시민단체 등 참석자들이 ‘녹색생활의 실천’을 외치고 있다..

국내 온실가스 배출이 가정, 공공시설, 교통 등 非산업부문에서 43%를 차지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운동 ‘녹색생활 실천 공동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전개된다.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와 전경련·대한상의·중소기업중앙회 등 산업계, 대한주부클럽연합회·새마을운동중앙회 등 시민사회단체는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지식경제부·여성부 등 관련 정부기구와 지난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녹색생활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등 녹색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간에서 산발적으로 진행해왔던 녹색생활 캠페인이 산업계 및 정부와 연계돼 상승효과가 발휘되고 녹색생활 관련 제도와 정책도 범부처적으로 연계되어 더욱 체계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산업계와 시민사회단체가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사회 전 부문에서 녹색생활 운동이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 이후 정부는 ‘그린스타트! 녹색은 생활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 부처의 특성에 맞는 세부 캠페인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이며, 녹색생활 실천을 촉진하는 탄소포인트제도 등 인센티브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계는 기업의 녹색경영과 직장 내 녹색생활 실천의 확산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범국민적 녹색생활 확산 노력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민사회단체는 모든 국민이 각자의 생활영역에서 자연스럽게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녹색생활의 지혜를 발굴·홍보·교육하는 등 최일선에서 국민들이 녹색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린스타트 홈페이지(www.greenstart.kr)를 녹색생활 정보의 허브로 구축하여 다양한 녹색생활의 지혜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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