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1-09 17:12:22
기사수정


▲ 인천시가 9일 9개 산학연 기관과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인천시가 산학연 9개 기관과 함께 반도체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 혁신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청 장미홀에서 대학·연구기관·반도체 관련 협회 등 9개 기관과 함께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 공동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기관은 인천시를 포함해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회장 정철동) △한국팹리스산업협회(회장 이서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회장 강사윤)로 총 10개 기관이다.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이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가운데, 인천시는 대학-연구지원기관-학·협회와 협력을 통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에 나선다.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에 기여해 국가 반도체산업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겠다는 취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들 10개 기관은 △반도체 패키징 연구개발 및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과 산학 프로젝트 진행 협력 △반도체 패키징 실용화 연구개발(R&D) 및 관련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반도체 패키징산업의 테스트베드 기반구축 및 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지원 △반도체 설계전문인력 양성 및 반도체 특화단지 내 팹리스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 및 인재양성·연구개발·기술지원 등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정부의 글로벌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육성 정책에 맞춰 인천이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의 한 축을 담당할 핵심지역으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특화단지 유치·조성을 통해 세계초일류 도시 인천의 반도체가 글로벌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19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