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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1 14: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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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10일 경기도 광주 농협주유소에서 등유의 가격과 수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린 「동절기 등유 가격 및 수급 현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가 동절기 등유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현황을 점검하고 에너지 소외계층의 난방비 부담완화 등 복지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이 1월 10일, 경기 광주 농협주유소에 방문하여 동절기 기름보일러 등 난방유로 주로 활용되는 등유의 가격 및 수급 현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주유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관련 업계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동절기 등유 가격·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응방안 논의를 병행했다.


최근 등유 가격은 리터당 1,500원대에서 형성 중으로 하락추세에 있다. 2022년 1월에 비해서는 리터당 약 400원 이상 상승한 가격으로 동절기 기름 보일러 등을 활용하는 취약 계층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석유공사에 따르면, 금년 동절기 등유 수급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수급 차질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국제유가에 비해 국제 등유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국내 등유가격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설 민생안정대책(’23.1.4일)‘을 통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등유 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대폭 인상(31→64.1만원, +33.1만원)하였으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도 인상(14.5→15.2만원, +7천원)하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등유 특별점검반’을 지속 운영하며 주유소 현장의 가격인하 계도 및 불법적인 석유 유통 방지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등유의 주된 소비자가 취약계층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정유·주유업계에서 동절기 등유가격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드린다”고 언급하며 “국내·외 석유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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