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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3 09: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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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이차전지산업 인재발굴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10일 개최했다.



에코프로와 한국외대가 이차전지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에코프로(대표이사 송호준)가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헝가리어과와 이차전지 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양성 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1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본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에코프로 HR실 공효식 실장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 한경민 학과장 등 에코프로 임직원 및 학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에코프로는 헝가리 공장 착공 등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해외 투자 및 진출에 대비한 글로벌 인재 확보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한국외대와의 이번 협약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외대 헝가리어과는 1988년에 설립된 이래 헝가리의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국내 유일의 교육기관으로 알려졌다.


에코프로와 한국외대는 앞으로 이차전지 산업 분야 인재를 발굴 양성하고, 재학생들의 취업 및 경력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에코프로는 학생들에게 해외 현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헝가리 법인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헝가리 문화 및 언어 등의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적극 양성할 계획이다.


에코프로 공효식 상무는 “에코프로가 가진 양극재 분야의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산학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국가 경제와 미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경민 학과장은 “헝가리는 지금 세계 각국의 배터리 연구 개발 생산의 주 무대가 되었다”며, “협약 체결로 이차전지 선두 주자인 에코프로의 헝가리 생산기지 구축과 가동에 헝가리어과 졸업생들이 중요한 기여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중이다. 지난해 5월에는 서울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와, 지난달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인재 양성, 산학 교류 등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지난해 전국의 주요 대학교를 돌며 채용설명회를 진행, 지난 12월에는 경력직 100여 명을 공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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