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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7 1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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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의 환경부장관(右에서 여덟 번째)을 비롯한 귀빈들이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장 문이 열리는것을 바라고보 있다.. ▲이만의 환경부장관(右에서 여덟 번째)을 비롯한 귀빈들이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장 문이 열리는것을 바라고보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기술원,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2010’이 6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열었다.

‘Me First, 2030 Green Kore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175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기업과 국민이 녹색산업 육성과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발생량을 30% 감축하자는 슬로건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녹색상품(가정, 사무실), 녹색유통·교통·서비스(쇼핑, 여가), 녹색건축(그린홈), 녹색인프라(기술·에너지) 등 녹색 생활 실천에 필요한 각 분야별 기업·단체들이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글로벌 탄소상품관, 에코웨딩, 에코쿠킹, 그린스쿨 등 그린플러스 테마존을 마련해 참관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녹색생활 실천을 배울 수 있게 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환경부와 녹새성장위원회 등이 주최하거나 후원기관 등이 마련한 녹색성장 관련 동반행사와 각종 컨퍼런스가 풍성히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녹색환경산업 취업 박람회 △녹색소비 포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개발 국제세미나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친환경과 녹색성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홈플러스·포스벨 등 다양한 녹색기술 선봬
이승환 회장이 동백장을 수상한 홈플러스는 기존 점포 대비 탄소배출을 50% 저감시키고 에너지 사용을 40% 저감시킨 친환경 그린스토어를 소개했다. 그리고 내년 5월에 문을 열 세계 최초의 Carbon Zero Academy를 소개했다.

이밖에도 포장을 없앤 상품 구입시 2%의 그린마일리지는 지급하는 ‘2차 포장재 저감 캠페인’, 자전거로 점포 방문 시 50점의 마일리지를 주는 ‘그린 자전거 켐페인’, 고객이 상품 구입 시 저탄소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CO2량을 상품 포장지에 표기하는 ‘탄소성적 표시제’ 등 자사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들을 소개했다.

나경덕 대표이사가 국민포장을 수상한 (주)포스벨은 자사가 개발한 생활폐기물 전처리 시스템(FORCEBEL -MBT SYSTEM), 순환형 매립지 정비 시스템(FORCEBEL -SR SYSTEM)을 소개했다.

생활폐기물 전처리 시스템은 자원화 및 에너지화가 가능한 물질로 선별·분리하는 공정으로 파봉정량공급기술, 가연물선별기술, 유기물선별기술, 불활성이물질선별기술 등의 4가지 핵심 기술을 적용해 현재 매립·소각되는 양을 최소화 하는 기술이다.

순환형 매립지 정비 시스템은 사용 중이거나 사용이 종료된 매립지의 폐기물을 선별·분리해 얻은 선별결가물을 가연물은 Fluff RDF로, 유가물은 무질 재활용, 토사 및 불연성 물질은 매립지 복원용 자재로 사용함으로써 매립폐기물의 가치를 제고하고 매립지의 순환적 사용과 매립지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 에코프론티어 부스 전경.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주)에코프론티어는 1995년 창립된 회사로 녹색경영자문, 녹색금융자문 및 투자, 탄소배출권 거래, 환경에너지사업개발, 바이오퓨얼사업 등 녹색사업 개발 전문 기업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자사의 해외 탄소배출권(CDM) 사업개발, 신재생 에너지 투자, 녹색금융 서비스, 녹색경영 전략 자문, 그린IT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 ▲어울림 네트웍스 부스에 전시된 스피라EV모델과 레이싱 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울림 네트웍스 부스에 전시된 스피라EV모델과 레이싱 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 수제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어울림 네트웍스는 친환경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자사에서 개발중인 스피라EV 모델을 전시해 많은 참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현재 개발 중인 스피라EV 모델은 최고속도 200km/h와 60km/h의 정속 주행 시 2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하도록 연구 중이다. 또 양산형 모델의 경우 좌우 하나의 모터가 배정된 듀얼 모터 방식을 탑재할 예정이다. 듀얼 모터 방식은 좌우 바퀴의 파워 전달을 정확히 조절해 코너링 시 더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게 한다.

▲ LG전자 부스 전경.

자사의 냉장고가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LG전자는 CO2 저감기술, 유해물질 대체 기술, 에너지 저감 기술, 재활용 설계기술 등의 친환경 설계 기법을 적용한 자사의 가전제품들을 전시했다.

또한, 자사의 환경 에너지 사업과 태양전시, LED 조명,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소개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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