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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4 16:39:03
  • 수정 2023-02-24 16: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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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영 세라믹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라믹 관련 산학연 단체를 망라하는 한국세라믹연합회가 올해 국내 세라믹산업 경쟁력 향상과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제 교류 확대, 전시회 개최, 세라믹산업협력단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국세라믹연합회는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에서 제77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준영 세라믹연합회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등 회원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서 승인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의결의 건 △기타사항 등이 각각 심의됐다.


세라믹연합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제8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코엑스, 10월18~20일) 및 2023년 세라믹의 날 기념행사(코엑스, 10월18일) △제37회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경기곤지암리조트, 11월15~18일) 개최 지원 △세라믹산업협력단 사업(사업화 촉진, 기술교류, GVC 산업통계)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NCS 사업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 따른 세라믹산업 통계조사 △한국도자문화협회 사업지원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사업 지원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 개최(코엑스, 10월18일) △세라믹테크 발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제8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을 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하고 동시행사로 세라믹의 날도 개최해 세라믹산업 저변확대와 대국민 홍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소부장 세라믹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간주도 협의체인 세라믹산업협력단 사업은 올해 4차년도를 맞이해 세라믹 수요산업과 공급기업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기술교류회를 통한 성과 확산, GVC 맵 구축 등에 적극 추진한다.


세라믹연합회는 산업의 지속성을 위해 세라믹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세라믹산업 전략 로드맵 2050 구축, 전문인력 보완, 네트워킹 강화, 현장 목소리 적극 수렴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준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국내 세라믹 산업은 에너지 다소비 산업으로 탄소중립 요구와 함께 인플레이션 심화, 에너지 가격 급등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며 “연합회는 정부의 세라믹 소부장 국산화 노력에 부응해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합회는 국내 세라믹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황호연 한국세라믹연합회 명예회장 △이홍림 연세대 명예교수 △유상임 서울대 교수 △이현권 금오공대 교수 △이건훈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세라믹 PD △김동현 학국세라믹기술원 박사 등에게 감사패·공로패를 수여했다.


▲ 이준영 세라믹연합회장(좌)이 이건훈 산기평 세라믹 PD에게 공로패를 수여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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