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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9 06: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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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정주)는 전국적으로 산악·농기계 안전사고가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10월은 단풍구경과 버섯 채취 등을 위해 산을 찾는 시민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1년 중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로, 전국적으로 최근 5년동안(’05~’09년) 연평균 4,937건의 산악사고 중 690건(14%)이 10월에 발생했다.

산악사고는 토요일과 일요일, 시간대는 낮12시부터 오후3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주요 원인은 추락이나 탈진, 조난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을 마신 후에는 산에 오르지 않고, 산행을 계획할 때는 자신의 건강상태와 기상을 고려해야 한다.

만약 산에서 길을 잃었거나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는 주위에 있는 산악구급함과 위치표시판을 이용해 119에 신고하면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 전국적으로 최근 5년동안(’05~’09년) 연평균 387건의 농기계 안전사고 중 63건(16%)이 10월에 발생했다.

대부분 콤바인이나 트랙터 등 농기계의 전복·추락사고로 일요일과 오후3시에서 오후6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운전은 절대 삼가고, 농기계 후면에 야광 반사판이나 방향 지시등을 부착해 야간에도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10월에는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시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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