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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9 06: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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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표 소방관들이 제23회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에서 전국우승을 차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승으로 2009년에 이어 2연패를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소방관으로 입증됐다.

1983년부터 개최된‘전국소방왕 선발대회’는 전국소방관들의 화재진압과 구조기술경연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그 권위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8월 23일~28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연계하여 경기가 펼쳐졌다.

전국의 각 소방본부에서 분야별 최고 기술력과 체력을 지닌 우수한 소방관 300여명 참가한 가운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승부 끝에 전통의 강호 경남, 경기, 대구 등 대도시 소방관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심폐소생술분야 1위, 소방차운전분야 1위, 최강소방관 2위, 수중인명구조 3위 등 전 종목이 3위 이내에 드는 우수한 성적으로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회 개최 5개월 전부터 자체계획을 수립해 각 분야별 우수한 직원을 선발하고, 특화된 맞춤훈련을 적용하여 경북소방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최고의 성적을 이루어 낸 출전자 모두는 경북도민과 소방공무원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원을 바탕으로 오늘의 결과를 이루었다며 주위와 동료직원들에게 공을 돌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으며, 이번 종합우승으로 경북소방본부에는 대통령상과 우승기를 각 분야별로는 행정안전부장관 및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단합된 응원과 행사 자원봉사에 눈부신 활약으로 단체봉사상까지 수상하였다. 출전 전 직원에 대해서는 가장 영광스런 1계급 특진이 주어진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을 격려하고최고의 구조능력과 기술력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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