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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7 10: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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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 `제57기 정기 주주총회`가 개최됐다.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24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 2022년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 정관 일부 변경 △ 사내이사 선임 △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 승인됐다.


이날 삼천리는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7,891억원, 영업이익 912억원, 당기순이익 667억원을 시현했다고 전했다.


현금 배당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주당 3천원으로 결정됐으며 사내이사로는 유재권 사장이 재선임됐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은 “삼천리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것은 물론 신규 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해 기업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다 함께 실행하여 그룹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천리는 앞으로도 지속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사전관리 정신을 기반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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