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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15 21: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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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사진 左측)과 태국 TGO 순탓 솜체비타 의장이 업무협약 체결을 마치고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사진 左측)과 태국 TGO 순탓 솜체비타 의장이 업무협약 체결을 마치고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태국 온실가스 관리기구(TGO, 의장 Sunthad Somchevita)와 지난 12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양국의 기후변화 협약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E)을 체결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TGO 측에서 한국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제도(KVER Program)의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방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번 MOE 체결을 통해 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온 KVER 프로그램의 운영 및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 태국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제도 구축에 공단 온실가스등록실이 진두지휘에 나서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태국 내 자발적 감축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태국의 정부 관계자 및 TGO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1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1차 교육에서는 온실가스 등록 규정 및 감축량 산정 방법, 감축사업 심사원칙, 등록?인증 평가위원회 운영방법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며, 국내기업 현장견학도 포함된다.

공단 관계자는 “태국 TGO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향후에는 이러한 개도국 지원 사업을 올 5월에 창설된 GGGI(Global Green Growth Institute)와 연계할 예정으로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이끌어 내어, 아시아 지역내 자발적 탄소시장 형성에 대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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