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품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3D프린팅 기술 복합지원 공간인 3D프린팅혁신성장센터(이하 ‘3D-FAB’)에서는 오는 7월4일 오후 2시 마포 프론트원 6층에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제품개발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 및 기업들의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다.

세미나에는 태성에스엔이, 엠쓰리파트너스, 자이브솔루션즈 등에서 금속 3D프린팅 관련 시뮬레이션, 소량 양산 등 각 분야별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에 대한 기술강연을 펼친다. 특히 함께 열리는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멘토링을 통해 제품 개발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와 공정 내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네트워킹 데이는 연내 총 3회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개최된다. 제1회 ‘제품 기획, 기구설계 및 DfAM(적층제조특화설계) 활용’ 행사는 지난 4월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제2회 ‘금속 3D프린팅 기술의 최신 동향과 적용사례’(‘23년 7월 4일), △제3회 ‘금형 및 소량생산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최신기술’(‘23년 10월 개최 예정) 등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하려면 6월28일까지 3D-FAB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6925-0865) 또는 이메일(mapo@3d-fab.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