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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19 16: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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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과 산업안전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컨퍼런스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과 한국안전학회(회장 박재영)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회 재해예방 국제컨퍼런스(ICAP2010)’를 공동개최한다.

지난 18일 공단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국제산업보건위원회 재해예방학술분과(ICOH-SCAP)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산업안전보건 서울선언을 통한 재해예방’.

전 세계 안전보건분야의 저명인사 10명의 기조연설과 특별강연, 최신 재해예방 지식과 기술을 발표하는 주제발표 세션, 포스터 세션, 재해예방학술분과 총회, 우수안전보건 사업장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열리는 13개 주제의 학술세션에서는 국내 산재중점관리와 예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3대 다발 재해예방사업, 위험성평가기법,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에 관한 국내외 관련논문 120여 편이 15개 세션에서 발표 및 논의될 예정이다.

발표 논문 중에서 선정된 분야별 우수 논문은 ICAP2010 폐회식에서 시상하고, 논문내용을 학술논문집에 게재하는 등 국내 사업장의 재해예방활동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준원 국장은 “이번 행사는 국제산업보건위원회 재해예방학술분과가 후원하는 최초의 재해예방분과 국제컨퍼런스”라며 “산업안전보건서울선언의 중심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서울선언을 실천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마련해 우리나라의 안전보건의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행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제31회 국제산업보건대회(ICOH Congress 2015) 유치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번 재해예방 학술분과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ICOH(국제산업보건위원회)의 35개 학술분과 중 재해예방(Accident Prevention)분과를 활성화하고 ICOH 대회의 국내외 교류기반 및 참여기반 확대를 위해 이번 행
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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