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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0 18: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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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는 22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이만의 장관과 국내 화학산업계 CEO들이 만나는 조찬간담회를 갖는다.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20일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안전하게 개최되는 데 화학산업계가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한준수 대표이사와 한국화학산업연합회 회장인 한화케미컬 허원준 부회장을 비롯해 △호남석유화학 정범식 대표이사 △LG화학 조석제 사장 △대림산업 한주희 대표이사 △금호피앤비화학 온용현 대표이사 △대한유화공업 이선규 대표이사 △한국바스프 김동문 사장 △동우화인켐 김상윤 대표이사 등 국내 화학산업계 주요기업 CEO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화학테러 주관부처인 환경부는 그동안 안전한 G20 정상회의를 위해 화학사고·테러 개연성이 높은 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단계적으로 점검하고, 사고대비물질을 추가 지정하는 등 화학테러·사고 대응 업무를 추진해 왔다.

이 자리에서 이만의 환경장관은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온 업계에 대한 감사를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유럽연합(EU)의 REACH(신화학물질관리제도) 시행 이후 나타나고 있는 중국, 일본, 미국 등 주요 교역국들의 화학물질 규제 강화 움직임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해 업계 수뇌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학산업계 CEO들이 G20 정상회의를 위한 정부의 노력 및 국제 화학물질 규제동향 등을 체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환경부와 화학산업계간의 의사소통이 더욱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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