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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5 13: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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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총 8조원 규모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펀드를 조성, 사업화·스케일업 컨설팅, 추가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국내 CVC 42개사는 지난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CVC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VC 업계는 1조원 정책펀드와 함께 업계도 7조원 규모의 CVC 펀드를 추가 조성하고, 모기업·계열사를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검증, 시장개척 등 스케일업 전주기를 지원한다. VC(벤처캐피탈) 투자 확대를 위해 일반지주회사 소속 CVC가 적용받는 외부자금 조달 비율 제한, 해외투자 비율 제한 등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산업부는 2025년까지 CVC 정책펀드 1조원 조성 △ CVC 참여형 연구개발(R&D)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 CVC 투자기업의 성장지원 △ CVC 제도개선 등 산업 역동성 제고를 위한 CVC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민관 합동 CVC 펀드 조성의 첫 걸음으로 효성벤처스 510억원,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700억원 등 총 1,210억원 규모의 제1호 및 제2호 민관 합동 CVC 펀드 결성식도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대·중견기업과 벤처기업간, 주력산업과 신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는 핵심 주체로서 CVC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우리 CVC 업계가 국내외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방안을 조속히 확정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법령개정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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