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7-25 16:38:30
기사수정

▲ 충남TP와 12개 협단체는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가 충남 지역의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서로 상생 협력하는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가 ‘충남기업인연계협의회 상생 포럼’을 개최하고, 12개 협단체와 MOU를 2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지정 사업인 ‘충남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지원정보 공유 및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기업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충남 지역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유망기업 발굴 등의 공동의 노력과 협력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충남중소기업연합회 신동현 회장을 비롯하여 충남 지역 12개 경제인 단체 회원 기업인 등 121명이 참석했다.


충남TP 박광희 기업지원단장은 충남기업인연계협의회의 추진배경과 현황을 보고했으며, 이어 충남TP와 12개 협단체는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협단체는 △(사)충남ICT융합산업협회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사)충남대전세종강공회 △(사)충남농공단지협의회 △(사)충남벤처협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사)충남수출기업협회 △충남스타기업CEO포럼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 △(사)충남테크노경영자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다.


포럼에서는 호서대 AI융합학부 이영철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충남중소기업연합회 신동현 회장, 충남농공단지협의회 박근성 회장, 한국평가데이터 차혜원 과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관련 의견을 나눴다.


이영철 교수는 “기업DB의 통계와 분석 현황 등 일반현황을 활용하여 공공행정, 재난 안전, 산업 고용 등의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있다”며 “산업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여러 정책 방향을 알 수 있는 지표로서 기업DB는 큰 자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근성 회장은 현재 충남농공단지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회원사 공동 플랫폼 구축 현황에 대해 자세히 공유하고, 플랫폼을 통한 충남 경제인단체 소속 회원 기업의 공동의 이익 창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차혜원 과장은 한국평가데이터(KoDATA)의 데이터 수집 및 활용 현황을 중심으로 민간에서의 기업 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했으며, 향후 경제인단체 회원사 공동 플랫폼이 구축될 경우의 기대효과에 대해 발제한 뒤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충남 기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남의 산업과 기업발전은 건강한 기업들이 만들어가는 생태계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이번 상생 포럼을 통해 지역기업 성장과 산업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하는 네트워크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기업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44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