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테크노파크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메타버스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메타버스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는 18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남수),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과 함께 메타버스 신산업에 대한 다양한 수요 발굴과 산업 발전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경영 컨설팅을 통한 메타버스 분야 기업 육성 및 창업 지원 △메타버스 분야 인프라 홍보 및 연계·활용에 관한 협력 △메타버스 우수 인력 양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과정 개발과 운영 △메타버스 관련 기업과의 일자리 매칭을 통한 현장실습, 취업, 해외 연계 등 상호지원 협력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강원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산업 진흥 기조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제시한 ‘미래강원 2032’ 발전전략의 5대 첨단산업 육성 전략과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가 포함된 미래산업 기반 조성의 정합성을 유지하면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TP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도내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과 지역 메타버스 기업 지원, 인재양성 교육 등을 수행한다.

또한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디지털 플랫폼 거점 구축을 위하여 지역 내 누구나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을 운영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원테크노파크 허장현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정책과의 정합성을 유지하여, 춘천과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메타버스 혁신거점을 중심으로 미래 신사업으로 가상융합경제를 견인할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