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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6 12: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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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대 수출확대 프로젝트


정부가 수출 적자 탈출과 확대를 위해 소재부품
·모빌리티·에너지 등 유망 9대 수출산업을 밀착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방문규 장관이 51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9대 수출확대 프로젝트 2023년 하반기 플랜트 수주 지원 전략 수출기업 지식재산 보호체계 강화 방안 수출플러스 전환 총력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무역협회, 코트라, 반도체협회, SK하이닉스·삼성중공업·셀트리온·LG에너지솔루션 등 민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먼저
, 정부는 9대 수출 확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출 플러스 전환과 함께 안정적인 수출 확대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단기간 내 가시적 수출 확대가 가능한 소재부품(이차전지·소재, 탄소섬유·중간재, OLED 디스플레이) 모빌리티(전기차충전기, 항공기로봇, 건설기계) 에너지(풍력발전 기자재, 수소연료전지, 오일·가스 플랜트)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대형 프로젝트 발굴 및 밀착 지원을 통해 올해 수출 263억달러, 수주 314억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중 소재부품의 경우 이차전지·소재 수요가 늘고 있는 미국에 수출을 늘리기 위해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단을 발족하고 투자 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미국 IRA 협의와 수출품목 다변화 기술개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탄소섬유·중간재의 미국·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인증 획득 지원을 위한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을 운영하고, 4분기에 해외인증기관과 MOU 체결하며 유망 수요처 발굴 및 실증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OLED 디스플레이의 미국·EU 수출 증진을 위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안전성 평가센터(`23~`27)를 구축하는 한편 국제학회·해외기관에 투명 OLED 설치·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4분기 중 수주가 임박한 풍력발전 기자재, 수소 플랜트 등에 대해서는 성공적인 수주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수주 후속 기자재 수출 등을 통해 내년도 상반기 수출 활력의 모멘텀을 확보할 예정이다.

 

정부는 민관 합동 ‘9대 수출 전략 프로젝트 추진T/F’ 가동과 프로젝트전담관 운영 등을 통해 밀착 관리하고, 10월중 수출플러스 전환을 위한 기업 애로 해소방안(가칭)’ 발표해 수출 확대를 위한 신규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방문규 장관은 지난 9월 우리 수출은 작년 10월 이후 수출 감소율 최저치 기록, 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대중국 수출 및 반도체 수출 올해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수출 플러스 전환의 변곡점에 위치하고 있다“1달러라도 더 수출해야 한다는 절실함을 가지고 수출 원팀코리아 헤드쿼터로서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중심으로 민관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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