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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1 16: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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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광산안전 기술 포럼’에 정부 및 업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빈도·고위험 국내 광산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 됐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정부, 유관기관, 광산, 장비업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산안전 기술 포럼’ 행사를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박2일 동안 세미나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갱내통신시스템, 광산장비출동예방시스템, 생존박스(긴급대피시설) 등 AI 기반의 기술 정보를 포함한 정부의 광산 안전 종합대책을 평가·점검하고 관련 장비들을 직접 둘러보았다.


또한 다음날 강릉 한라 석회석 광산에 설치된 생존박스 등의 안전시설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축사에서 “봉화광산 매몰사고 이후 전국 광산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며 “안전기술과 장비보급에 필요한 예산확보와 정책 지원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광업협회 김재성 회장은 “광산안전은 원칙과 기본을 준주하는 데서 시작한다”며 “우리 모두 원칙과 기본을 지켜 안전하고 일할 맛 나는 광산 현장을 만들자”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성MDI(주) 제천 광업소를 비롯해 국내 5개 광산이 올해 광산안전관리 우수광산으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KOMIR는 지난해부터 광업계 안전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광산안전관리 우수광산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KOMIR 강철준 본부장은 “정부 정책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예산확대와 4대 중점지원 시설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광업계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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