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2-05 14:30:32
기사수정

▲ (左 4번째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윤학수 전문건설협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조인호 기계설비건설협회장이 서명결과를 (左부터)장동혁 국힘 원내부대표, 이양수 국힘 원내수석부대표, 윤재옥 국힘 원내대표에게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계가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의 유예기간 연장 필요성을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를 포함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4개 중소기업단체는 5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촉구’ 서명운동 결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9일 정기국회 종료를 앞두고, 유예기간 연장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간절한 호소를 다시 한번 전달하고자 긴급히 이뤄졌다.


중소기업계가 11월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에 대해 서명운동을 추진한 결과, 총 53,925명(온라인 25,613명, 오프라인 28,31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대다수가 중소기업 대표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호소하는 현장 민심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준비 시간을 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결정”이라며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하면 소규모 사업장은 기업 운영을 포기하거나 범법자만 양산될 우려가 높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중소기업계는 자발적인 예방 노력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정부와 국회도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예산과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58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