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2-29 11:03:10
기사수정

▲ 코레일이 충주역에서 `중부내륙선 KTX-이음 판교역 연장운행 개통식 및 시승행사’를 개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28일 오충주역에서 ‘중부내륙선 KTX-이음 충주~판교 연장운행’ 개통식과 시승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홍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윤승조 한국교통대학교 총장과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코레일 고객대표로 구성된 대국민 시승단 300여 명이 KTX-이음을 타고 충주역과 판교역을 오가는 시승행사도 진행됐다.


중부내륙선 KTX-이음이 28일부터 판교까지 연장운행을 시작한다. 이제 충주부터 판교까지 65분 만에 갈 수 있게 됐다. 운행 횟수는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로, 운임은 일반실 12,300원, 우등실 15,300원이다.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은 “이번 연장 운행으로 중부내륙 지역에서 KTX-이음을 타고 수도권 도심의 관문인 판교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이 지역의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고속열차 수혜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 운행으로 국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연장 개통을 기념해 내년 1월 한 달간 운임 할인 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61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