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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31 14: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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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이 공공기관으로서 기후위기와 겨울철 국가적 에너지 공급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에 나서고 있다. 


에스알은 지난해 12월부터 본사 사옥에 55℃로 공급되는 난방온수를 40℃로 낮추는 등 강화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과 함께 겨울철 전기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위해 개인 전열기 사용도 제한한다. 때문에 에스알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한파에도 동계근무복을 겹겹이 입고 개인담요와 손난로를 사용하는 등 공공기관 일원으로서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지역난방 열사용량이 39.99Gcal로 전년동월 61.69Gcal 대비 35.2%를 절감했다. 이로 인해 열을 공급하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는 에스알 본사의 난방설비가 고장난 줄 알고 방문해 현장 점검까지 했다.


또한, 에스알은 지난해 여름부터 ‘퇴근시간 PC 자동종료 시스템’도 도입했다. 저녁 7시 이후 2시간마다 PC 종료알림이 뜨는데, 알림에 무응답하면 PC가 자동 종료된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시퇴근문화를 독려하기 위해 도입했는데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차단해 에너지 절약에도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사 주차타워 사용금지’, ‘엘리베이터 층별 제한운행 및 계단이용 캠페인’ 등 전사적인 에너지절약 정책을 실천해 지난해 12월 전기사용량이 45,331KWh로 전년동월 46,349KWh 대비 2.2% 감소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에너지절약이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이 되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알은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한 ‘SR形 RE100 실천 중장기 로드맵’을 지난해 12월 수립했으며 2050 재생에너지 자립도 100%를 완성하기 위해 환경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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