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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7 16: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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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 경영실적(단위:억원)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적극적인 원가 개선을 통해 적자 폭을 전년대비 크게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케미칼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9조 9,491억원, 영업손실 3,33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0.4%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적극적인 원가 개선 노력 등으로 전년대비 4,295억원을 줄였다.


이에 대해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축소 및 제품 가격 감소, 중국의 대규모 에틸렌 공장 증설로 인한 공급 부담 확대 등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시황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석유화학산업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체질개선을 추진하고,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확대와 고객 다변화 추진, 배터리 소재·수소에너지 사업의 전략적 투자와 실행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에 3,500억원을 투자해 총 11만8천톤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액 유기용매인 고순도 에틸렌 카보네이트(EC), 디메틸 카보네이트(DMC), 에틸 메틸 카보네이트(EMC), 디 에틸 카보네이트(DEC) 등 생산설비를 올해 2분기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산공장에 550억원을 투자해 연산 5천톤 규모의 수소 출하센터를 2025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울산에서는 총 1,100억원을 투자해 20MW 규모 수소발전소를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과 주요 자회사의 2023년 4분기 실적 현황을 살펴보면 기초소재사업은 매출액 2조 7,664억원, 영업손실 1,66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8% 소폭 상승했으나, 납사(나프타) 가격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로 낮은 수익성을 보였다. 글로벌 수요 회복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신증설 감소로 인해 공급 부담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9,673억원,영업이익 364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 및 판가하락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 전방산업 수요 회복 지연 및 물류 이슈로 인한 운임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소폭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회사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5,207억원, 영업손실 612억원을 기록했다. 수요 감소 및 납사 가격 상승으로 스프레드가 축소되어 전분기 대비 낮은 수익성을 나타냈다.


자회사 LC USA는 매출액 1,408억원, 영업손실 90억원을 기록했다. 원재료인 에탄 가격의 하락으로 손익 개선을 통해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약 16.1% 상승했으며, 적자가 축소됐다. 에탄가 하향 안정화 및 MEG(모노에틸렌글리콜)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이 개선이 전망된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주주의 배당 안정성과 주주가치 제고를위해 보통주 1주당 3,500원의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했으며,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 롯데케미칼 주요 투자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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