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3-20 10:37:25
  • 수정 2024-03-20 17:13:55
기사수정


▲ 대흥씨씨유 새만금 액화탄산가스 공장 준공식에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右 여섯 번째), 함석헌 ㈜제이아이테크 대표(右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제이아이테크(대표 함석헌)의 자회사 ㈜대흥씨씨유가 발전소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 산업·의료·식음료 등에 필요한 액화탄산가스(L-CO2)를 생산함으로써 매출 확대 및 탄소저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9일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액화탄산을 생산하는 ㈜대흥씨씨유(대표 김성주)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규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흥씨씨유는 새만금 산단(2공구) 15,000㎡에 120억원을 투자해 액화탄산과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는 신규공장을 구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 바 있다.


이곳에서는 새만금에 위치한 ‘OCI SE’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CO2를 포집·액화시켜 하루 100톤, 연간 3만5,000톤의 액화탄산을 생산할 예정이다.


대흥씨씨유 관계자는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로 제작된 탄산 공장에서 산업용은 물론 의료용, 식음료용 탄산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과 동시에 연간 약 3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대흥씨씨유가 액화탄산가스 분야 핵심기업으로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고, 나아가 배기가스 활용을 통한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68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