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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2 12: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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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이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하는 포럼을 열었다.



코레일(사장 한문희)이 고속철도 20년의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기념포럼을 1일 대전 우송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민·관·학 등 전문가 250여명을 초청해 20년간의 고속철도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조강연에 나선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는 ‘기후위기와 KTX’라는 주제로,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에 주목해야 하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철도교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고속철도 영향과 교통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오피니언 리더스 포럼’과 디지털혁신과 철도지화화 등의 최신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디지털과 공간혁명 포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리더스 포럼에서는 오덕성 우송대 총장, 강갑생 중앙일보 교통전문기자, 김현 교통대 교수, 이용상 우송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디지털기반의 철도혁신 등을 반영한 교통정책을 제언했다.


‘디지털과 공간혁명 포럼’에서는 김영미 상명대 교수를 비롯해 역세권개발, 철도건설, 디지털교통 등의 전문가가 참석해 도시 재생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철도개발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두희 코레일 연구원장은 “KTX 20주년을 맞아 철도의 성과와 미래상을 논의하고, 고속철도 중심의 모빌리티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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