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주)(이하 BEP)와 급속 전기차 충전시설 합동 점검을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방문자센터에 설치된 목재 캐노피형 급속충전시설(200㎾) 4기, 산림환경연구동에 설치된 충전시설 2기 등 총 6기에 대해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충전부 접지상태 △절연저항, 접지저항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추가로 감전, 화재 등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충전 시 물기 주의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장시간 햇볕 노출 자제 등 안전 수칙을 부착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은 “전기차 충전시설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 며 “전기차 이용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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