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산업에서 기자재 생산 및 수리를 위해 금속 적층제조(3D프린팅) 기술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DED(Directed Energy Deposition:에너지제어용착), WAAM(와이어아크 적층제조) 등 최신 기술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사)3D프린팅연구조합 주최로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적층제조 응용워크숍’이 오는 5월9일 창원인터네셔널호텔 3층 토파즈 룸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친환경 선박 수리 개조 플랫폼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선해양산업 수리선박 기자재 제조의 성장을 위한 최신 기술과 적층제조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용 기관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조선해양본부 소개 및 장비 활용 현황(경남TP 조성준 팀장) △금속 소재 기반 국내외 적층제조산업의 현황과 전망(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박사) △조선해양산업에서의 적층제조 활용사례(HD현대 이성모 부장) △Multi Material DED의 조선해양산업 적용 방안(인스텍 임승환 본부장) △대형부품의 wire DED 적용성 검토(두산에너빌리티 하종문 수석) △WAAM 현황 및 해외 동향(미르ENG 박용하 박사) △경남형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방안과 기술동향 등이 발표된다.

워크숍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남TP 조선해양본부에 전화(055-670-6614)나 이메일(shsehd46@gntp.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