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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9 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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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기평 이재용 책임연구원이 ‘2024년 1차 공고 에너지기술개발사업 협약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에너지 기술 개발 사업 및 연구윤리 관리체계 지원을 통해 지속적 성장기반 확충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8일 KETEP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협약설명회'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규모 행사 추진에 따른 안전사고 문제 및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연구자 정보 공유를 위해 유튜브를 활용하여 설명회를 진행하고, 유튜브 채팅방을 통해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 1차 공고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과제를 대상으로 사업관리 방법 및 규정 개정 내용 등 과제관리 전반에 대한 설명과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협약절차, R&D 사업화 성과 목표지표 설정 및 시스템 등록 방법을 안내하였다.


특히 R&D 예산규모 확대로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함에 따라 국가연구비 집행 주의사항, 부정행위 발생사례 및 제재처분 사례등을 공유하고 연구자 연구윤리 인식제고를 위한 연구자 교육도 최초로 실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53개 신규과제는 2024년 약 1133억이 지원된다. 이는 2024년 신규예산 2334억(R&D 예산) 중 48.6%를 차지한다.


해당 신규과제들은 2024년 에너지기술개발 실행계획안을 구체적으로 뒷받침 하기 위한 기술개발 과제로서, 무탄소 에너지 확대를 위한 핵심기술 고도화와 에너지新산업 미래기술 확보, 고효율·저소비형 에너지 수요관리 혁신과 안전한 에너지 활용 여건 조성, 에너지 시장을 주도할 초격차 인력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기평 양훈철 에너지신산업본부장은 “앞으로 에기평은 참여제한 등 사후조치에 집중된 연구윤리 관리체계를 연구비 상시 모니터링, 부정행위 집중 신고기간 운영 등을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관리체계로 적극 전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산업부 에너지기술과 홍수경 과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첨단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비중을 높이는 한편 지속적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인재양성에 집중하고자한다”고 정부 R&D 추진방향에 대해 강조하였다.


또한 “R&D과제를 시작하는 첫시작 단계인만큼 많은 의문사항에 대해 충분히 질문을 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연구과제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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