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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25 17: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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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을 방문중인 LS전선 회장 일행은 이창시 꿔유밍 당서기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左로부터 손종호 LS전선 사장, 구자열 LS전선 회장, 이창市 꿔유밍(郭有明) 당서기). 중국을 방문중인 LS전선 회장 일행은 이창시 꿔유밍 당서기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左로부터 손종호 LS전선 사장, 구자열 LS전선 회장, 이창市 꿔유밍(郭有明) 당서기)

수년 내 중국 전선시장 1위를 향한 LS전선의 행보가 주목된다.

중국을 방문 중인 구자열 LS전선 회장은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이광우 (주)LS사장, 손종호 LS전선 사장, 김선국 홍치전기 신임 사장 내정자, 김상의 중국 판매법인(LSIC) 법인장 등과 함께 전략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회장은 “2004년 LS전선 CEO로 취임한 이래 2005년 우시(無錫)산업단지 건설, 2006년 중국판매법인(LSIC) 설립, 2008년 미국 SPSX 인수에 따른 중국 내 SPSX 공장 확보, 최근 홍치전기 인수 등으로 중국 시장에서 전선사업과 관련한 제품과 유통망을 확보했다”라며 “이 회사들과 LS전선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접목해 중국시장에서 수년 내 1위로 도약 하겠다”는 사업구상을 밝혔다.

이에 앞서 구자열 회장은 14일과 15일 이틀간 중국 홍치전기의 공장이 위치한 후베이성(湖北省) 이창(宜昌)市를 방문, 꿔유밍(郭有明) 당서기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LS전선의 관계자는 “홍치전기의 설비와 인프라를 보완해 전력케이블 및 산업용 특수케이블, 기기케이블 시장을 집중 공략, 중국 내 메이저 종합전선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LS전선의 기술력과 LSIC의 판매망, 홍치전기의 고객 네트워크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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