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이 미국 반도체 및 태양광용 실리콘웨이퍼 제조업체 MEMC와 함께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정밀화학은 MEMC와 합작사를 설립하고 울산시에 연산 1~2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공장을 짓기 위해 최근 울산시에 투자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삼성정밀화학과 울산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정밀화학은 지난해 11월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에 대한 보도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