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강철호, 이하 로봇산업진흥원)이 로봇 자동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제조기업을 지원해 제조로봇 중심의 AX(인공지능 전환) 보급 및 확산을 돕는다.
로봇산업진흥원은 대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강당에서 ‘2025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 현장의 로봇 도입 지원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5년 지원사업 예산규모는 200억원이며, 총 8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5억원(국비 기준)까지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150여명의 수요·공급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안내 △관련 지원 프로그램 소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5월 19일 호텔 스퀘어 안산, 5월 20일 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추가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로봇산업진흥원 강철호 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로봇 자동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제조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조로봇 중심의 AX 보급 및 확산을 통해 제조강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 소개된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6월 9일 오후 5시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