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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2 00: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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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본 등 해외부품소재기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DB인 ‘오아시스(OASIS)’가 구축됐다.

지식경제부는 외국인투자를 위한 독일, 일본 등 3,000개사의 해외 부품소재기업에 대한 DB구축을 완료하고, 20일 지경부 회의실에서 지자체 외자유치 담당자를 대상으로 OASIS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축된 ‘오아시스(OASIS)’는 해외 부품소재기업에 대한 투자정보가 미흡한 지방자치단체에 국내외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의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지경부는 외국인 투자유치 유망기업 관련 조사비용 감소 및 전략적 투자유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OASIS는 선진 부품소재기업 중 투자여력이 있는 매출액 1,000억원이상, 대일역조 100대 품목 등에 해당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보를 부품소재전용공단 웹사이트(www.pmcomplex.go.kr)를 통해 지자체·FEZ 등 투자유치 유관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OASIS는 지자체·FEZ, KOTRA 등 유관기관의 투자유치 활용도 및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업별, 업종별, 지역별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기업들의 기업명, 종업원수 등 일반정보에서부터 재무현황, 국내외진출현황 등 정보를 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변종립 지경부 투자정책관은 “지난해 130억불의 투자유치 달성에 이어 올해 목표인 FDI(외국인직접투자) 150억달러 달성을 위해 지자체·KOTRA 등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며 “지난해 우리나라 FDI에서 부품소재 비중이 42%에 달하는 등 크게 상승하고 있으나 일본과 독일에 대한 부품소재 적자가 여전히 큰 만큼 양국가의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경부는 향후 국내 기진출 부품소재기업 및 선진 EU, 미국기업을 추가하는 등 OASIS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부품소재투자협력센터’를 통해, 부품소재 해외 주요 투자기업에 대한 방한지원, 법무·회계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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