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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29 00: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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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U체결식이 끝난 후 고정식 특허청장(右 네번째)과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右 다섯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OU체결식이 끝난 후 고정식 특허청장(右 네번째)과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右 다섯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식재산을 활용하여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기관과 국제구호개발 NGO가 손을 잡았다.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17일 서울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개도국의 우수상품에 대하여 상표획득과 브랜드화를 지원하는 ‘IP를 활용한 소득증대 지원 사업‘과 개도국 현지사정에 알맞은 적정기술을 발굴, 보급하는 ‘생존형 적정기술정보 보급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는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허청은 △개도국 우수상품에 대한 상표 등 IP 확보 및 브랜드 전략 수립 △특허 정보 등으로부터 적정기술 DB 구축 및 보급 △현지 맞춤형 적정기술 구현 시작품 제작 등을 추진했다.

굿네이버스는 △해외 지사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개도국의 우수상품 및 기술적 요구사항 발굴 △공정무역 등을 통해 개도국 상품 판매 △사회적 기업 설립을 통한 적정기술 구현제품 보급 등을 추진하게 된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도국 주민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정부기관과 NGO가 뜻을 같이하였으며 지식재산을 활용한 성공적인 경제성장 지원모델을 국제사회와 나눔으로써 성숙한 세계국가로서 인류공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허청과 굿네이버스는 내년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올 11월께 아시아 또는 아프리카 개도국 중 한 국가를 선정하여 상품화 가능한 생산품 발굴과 지역사회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기술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study project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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