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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28 13: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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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자동차용 초고압 커넥터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왼쪽부터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홍 LS회장). 전기자동차용 초고압 커넥터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왼쪽부터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홍 LS회장)

LS그룹(회장 구자홍)은 주력 계열사들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연구원 사기진작을 위한 연구개발 보고대회 및 전시회인 ‘LS T-Fair 2009’ 행사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홍 LS회장과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최고기술책임자(CTO), 연구소장 및 연구위원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LS의 미래를 이끌 신기술과 신제품을 체험하고 기술개발 전략 등을 공유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T-Fair’는 LS타워 1층 로비에서 3개 주제로 열리며, 녹색LS를 대표하는 해저케이블과 스마트그리드 등을 포함한 110여종이 넘는 신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특히, 올해는 LS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Green Business 분야의 기술을 알리기 위해 꾸며진 ‘Green Biz LS’ 상설 홍보관에서 스마트그리드 등 LS의 녹생성장사업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 그린 Biz 홍보관에서 직접 시연을 하고 있는 구자홍 회장 . 그린 Biz 홍보관에서 직접 시연을 하고 있는 구자홍 회장

구자홍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LS의 성장을 견인할 R&D분야를 최우선 지원하고 육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계열사간 R&D부문의 기술교류와 그룹 차원의 협력을 통해 기술을 융합하여 사업간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 회장은 “올해 T-Fair의 주제인 Better Living(사람이 머무는 공간에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기술), Better Nature(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기술) 및 Better Transportation(사람과 사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는 기술)에는 녹생경영이 공통된 가치로 내재돼 있다”며, “녹생경영을 통한 미래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 기술 시상식에서는 전선분야 최고 기술의 집약체인 해저케이블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제품은 LS전선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했으며, 세계적으로도 넥상스, 프리즈미안, ABB만이 상용화한 제품이다.

또한 LS전선의 기기선용 극세 전선인 MCX Cable, LS산전의 PLC System, LS-Nikko동제련의 희유금속인 4N(순도 99.99%) 텔루륨 제조기술 및 LS엠트론의 연성회로기판(FCCL), 가온전선의 방서용 고강도케이블 등이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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