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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13 12: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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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피 본사에서 그래피 관계자가 박양제 선교사에게 포터블 치과 장비를 기증하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소재 기술 기반 3D프린팅 통합 솔루션 기업 ㈜그래피(Graphy, 대표 심운섭)가 개발도상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장비 지원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그래피는 사단법인 DSI 캄보디아 박양제 선교사에게 포터블 치과 장비를 기증하고, 지난 10일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한국 선교사들이 개발도상국의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의료봉사에 도움이 되고자 현지 진료 환경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그래피는 세계 최초로 치과용 3D프린팅 레진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형상기억 기능을 적용한 투명교정장치(Shape Memory Aligner:SMA)를 상용화하며 글로벌 디지털 덴탈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한국 기술이 이미 캄보디아 시장에 안착한 이후 보유한 첨단 치과 의료기술을 세계로 확산시키고 K-덴티스트리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원격 기술 봉사와 연계해, 환자 접근성이 제한된 지역에서도 디지털 기반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그래피는 혁신적인 소재와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치과 진료의 효율성과 정밀성을 높여왔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는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S(Social)’을 실천하는 대표 사례로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래피 관계자는 “그래피의 성장은 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글로벌 구강보건 향상에 앞장서고, K-덴티스트리와 한국 의료기술의 국제적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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