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현대자동차 블루온 출시를 계기로 전기자동차 양산체제 준비를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표준화 및 안전인증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16일 14시부터 기술표준원 중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완성차 및 충전기 부품업체 등 관련전문가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KS제·개정안과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인증제도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표원은 이번 공청회 의견을 수렴해 KS 제·개정 예고고시 및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전문가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웹사이트(www.k-smartgrid.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오는 14일까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표준화팀(김재영 02-6009-4224, james@k-smartgrid.org)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