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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0 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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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지난해 환경기초시설 민간투자사업 11건을 수행하면서 1,354억원의 정부예산 절감에 기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11건의 사업비에 대해 유연한 조정․협상을 통해 총사업비, 운영비, 임대료, 수익률 등에 대한 최적의 효율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낭비되는 정부 지출을 막았다.

특히 공단은 하수도시설, 자원화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전문인력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로 민간기업에서 제안하는 설계 및 공사비, 운영비를 검토해 예산 효율성과 공사 건실도를 높였다.

그 예로, 화성시 하수도시설 확충 민간 투자사업에서, 금융·회계·법률 전문가로 협상단을 구성, 총사업비와 인건비 등의 운영비, 수익률과 사용료 및 실시협약에 대한 여러 차례의 사전 실무협의를 거쳐 주무관청인 화성시와 민간기업의 요구사항을 조정해 예산절감과 함께 효율적은 사업 추진의 기초를 마련했다.

이와 같이 공단은 민간 투자사업 기본계획에 공사비의 적정성·설계 경제성(Value Engineering) 및 재무모델 검토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공사비의 체계적 분석, 설계경제성(VE) 검토와 재무모델 분석 등의 체계적인 운영 인프라 구축과 신뢰성 있는 사업비 관리를 통해 공공환경시설 설치사업의 품질확보 및 예산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민간 투자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시설사업기본계획 수립, 협상 및 실시협약, 공사관리 및 공사 준공까지의 업무를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위탁, 수행하고 있으며 시설 준공 후에도 성과평가 및 재무모델 검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공공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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