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인재육성 기반을 강화하며 청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전용교육장에서 일자리창출협의회 대전·충청·세종 공공기관 5곳과 함께 청년인턴 및 실습생 교류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충청·세종 공공기관 일자리 협의체 공동 과제로 채택돼 추진됐으며,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우리공사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조폐공사 5개 기관의 청년인턴과 일경험 실습생 30여 명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관별 직무 소개 △공공기관 퀴즈 골든벨 △현직자와의 소그룹 멘토링 △소상공인·전통시장 소비활성화를 위한 숏폼 콘텐츠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멘토링 시간에는 참여 기관의 직원들이 조별로 순환하며 직무경험과 취업 준비 과정, 조직문화 등 현실적인 취업 조언을 전하며, 청년들과 밀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기획·촬영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소비활성화’ 숏폼 영상 5편이 현장에서 시연되었으며,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청년인턴 교류행사는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인재육성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