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산업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 중인 ‘보급형 국민전기차 개발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한국전기자동차산업협회(회장 원춘건)를 주축으로 열리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와 관련 제조사 및 유관기관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11일 충남테크노파크(TP) △17일 경남TP·울산융합과학기술센터 △18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24일 광주TP에서 각각 개최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보급형 국민전기차 개발 및 보급 체계 구축을 통한 전기차 보급확산과 전기차기반 서비스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관련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인력양성에도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