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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24 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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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에서 열린 ‘고기능 소재 위크 도쿄 2025’ 전시회 전경


세계 첨단 소재 산업의 혁신을 선도한 ‘고기능 소재 위크 2025’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내년에는 더 큰 규모의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RX Japan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고기능 소재 위크 2025’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첨단 소재 산업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업계 전문가들의 활발한 교류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1,087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했으며, 3일간 총 4만 7,355명의 방문객이 참관해 역대급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에서 20개 사가 부스로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또한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DISCOVER KOREA’ 기획을 통해 한국 기업과 일본 참관객 간 매칭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함으로써 양국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전시 품목은 △기능성 필름 △고기능 플라스틱 △금속·세라믹 소재 △지속가능 소재 △친환경 제조 기술 △광학·레이저 △디스플레이 △재활용 기술 등이다. 특히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최신 소재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고온 특성 세라믹 △경량 복합재 등 지속가능한 제조 솔루션이 큰 주목을 받았다.


고기능 소재 위크 내에는 8개의 전시회가 개최됐으며, 전시 기간 동안 200여개 이상의 세미나가 진행돼 업계 리더들이 산업 트렌드와 기술 전망을 심층적으로 공유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소재 산업 전략 △반도체 산업의 미래 △AI·DX 기반 연구개발 혁신이 집중 조명됐다.


핵심 주제로는 △차세대 반도체 △전고체 배터리 △머티리얼즈 인포매틱스 △지속가능 소재 △스타트업 협업 모델 등 첨단 기술 트렌드를 망라했다.


한편, RX Japan은 이번 성공을 바탕으로 ’26년에도 고기능 소재 위크를 더욱 확장된 규모로 개최한다. 내년 전시회는 더 많은 참가 기업과 참관객, 첨단 소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산업별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전문가들에게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 참가 또는 참관 관련 상세 내용은 ‘고기능 소재 위크 도쿄 2025’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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