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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5 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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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LED 수명인 4만시간을 그대로 조명 수명으로 쓸수 있는 조명용 LED 신제품 ‘A7'을 출시했다.

서울반도체(주)(대표 이정훈)는 14일, 교류 전원에서 직접 구동되는 조명용 LED 제품 ‘A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크리치(Acriche)’ 브랜드의 신제품인 ‘A7’은 서울반도체가 매달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올해 계획에 따라 지난달 2종의 고휘도 LED 신제품 출시에 이어 이번달에 출시된 제품이다.

‘A7'은 신뢰성과 방전 충격보호 등의 특성을 강화하면서도 크기는 한층 작아진 제품이다. 교류(AC)와 직류(DC) 전원 모두에서 구동되며, 저전압과 고전압은 물론 110V나 220V 같은 상용 교류 전원에서도 컨버터 없이 바로 구동된다.

‘A7’은 최근 조명용 LED 시장에서 주류 제품군으로 부각되고 있는 3.2W 성능의 LED로서, 305lm의 밝기를 제공한다. 특히 세라믹 기판을 활용한 8×8×3.7mm의 초소형 패키지로 제공되며, 조명용 LED 제품의 중요한 성능 기준인 밝기 대비 비용(cost/lm)이 매우 낮다.

다운라이트와 MR16, PAR30, PAR38 베이스 같은 상용 조명에 가장 적합한 ‘A7’은 무엇보다 컨버터가 필요 없어 최대 4만시간에 달하는 LED 칩의 수명이 그대로 최종 조명제품의 수명으로 이어진다.

최근까지의 DC LED 램프들은 컨버터가 전력을 변환하는 과정에서 20% 이상의 에너지가 손실과 램프 타입에 따른 컨버터 비용(3,000원~5,000원)이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LED 칩 보다 컨버터의 짧은 수명으로 인해 최종 조명 제품의 수명이 1만시간 정도에 불과했다.

하지만 컨버터가 필요 없는 아크리치는 시스템 효율 향상과 제품 수명의 대폭 향상을 통해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혁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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