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2-18 20:37:12
기사수정

대전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겨울철 동안 얼었던 지반의 침하 또는 붕괴로 자칫 2차 대형사고로 전개될 수 있는 LNG 공급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정밀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시기적으로 겨울철 혹한이 끝나면 동결됐던 지반이 기온상승과 함께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 침하 및 절개지 붕괴시 2차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재난 취약시설을 선별하여 오는 3월10일까지 중점 점검하게 된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LNG 공급시설에 대하여 전문가 합동으로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하고 재난 위험시설에 대한 특별 예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공급자의 선제적 재난관리실태와 긴급사태 대응 체계구축 및 운영여부 등 시설 안전관리 상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시는 점검결과 우려했던 지반침하, 붕괴 우려 등 위험 요인이 발견 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안전 조치한 후,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근본적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필요시 소방방재청 등 중앙부처에 지원 및 건의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5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