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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27 07: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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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난방과 보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에너지절감시설 보급에 324억원(국비 147억원)을 지원하기로 밝혔다.

또한 지원확대를 위해 3월5일까지 희망농가에 대한 추가신청을 받기로 했으며, 시군(읍면) 원예특작부서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열난방시스템” 설치사업의 경우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자부담(20%)을 도 농어촌진흥기금(융자 : 연리1.5%, 3년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특별지원(농가당 2억원 한도)할 계획이다.

세부사업별 기대효과와 지원조건 등을 살펴보면, 지열난방시스템은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로 기존경유난방에 비해 70~80%의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으며, 1ha설치시 11~14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되고, 지원조건은 보조 80%, 자부담 20%로 지원한다.

목재펠릿난방기는 목재펠릿을 난방원료로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로 기존 경유난방에 비해 10~20%의 난방비 절감효과와 환경오염원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환경친화적인 시설로서, 1ha 설치시 1억5,000만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보조 60%, 융자 20%, 자부담 20%의 조건이다.

다겹보온커튼은 보온성이 높은 자재를 비닐온실 상단에 설치하는 자동화시설로서 20~30%의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고, 1ha 설치시 1억5,000만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보조 60%, 융자 20%, 자부담 20%의 조건이다.

자동보온덮개는 보온성이 높은 자재를 작물에 피복하는 자동화 시설로서 20~30%의 난방비 절감과 자동화로 인한 90% 이상의 인력절감 효과가 있고, 1ha 설치시 2,500만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보조 60%, 융자 20%, 자부담 20%의 조건이다.

순환식 수막재배시설은 따뜻한 지하수를 뽑아 올려 비닐온실 내부 피복물에 수막을 형성하여 보온을 하는 시설로서 30~40%의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으며, 1ha 설치시 5,000만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보조 60%, 융자 20%, 자부담 20%의 조건이다.

이 외에도 환기에 도움을 주는 “열회수형 환기장치”, 배기열을 회수해서 다시 사용하는 배기열 회수장치 등의 사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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