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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7-22 09: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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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연과 전기연이 개최한 ‘2026 UST-KIMS·KERI 공동 학술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최철진)이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남균)과 함께 소재·전기 분야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연구 교류를 확대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15일 경남 창원 재료연 본원에서 ‘2026 UST-KIMS·KERI 공동 학술제’를 한국전기연구원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지난해 KERI에서 열린 공동 학술제에 이어 올해는 KIMS이 주관했으며, 양 기관 UST 스쿨 교원과 학생연구자들이 참여해 소재와 전기 분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융합 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연구소대학원이다. KIMS와 KERI는 각각 UST-KIMS 스쿨과 UST-KERI 스쿨을 운영하며 소재·전기 분야 연구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UST 강대임 총장, 경상남도 산업정책과 문병춘 과장 등 주요 인사 20명을 비롯해 KIMS 관계자 98명, KERI 관계자 47명 등 총 165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상남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세아창원특수강, ㈜킴(KIM),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삼현, 신진텍스㈜, ㈜성창사 등 지역 기업 9곳이 참여해 연구기관·대학·지자체·산업계가 함께 학생연구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학술제에서는 KIMS 스쿨 학생연구자 9명과 KERI 스쿨 학생연구자 12명 등 총 21명이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를 통해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또한 기업 자유 면담과 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연구성과의 산업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발표 심사는 양 기관 학생과 교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진행했으며, 총 15명의 학생연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두 발표 부문 대상은 △KIMS 스쿨 히스얌 ‘수질 정화와 산호초 복원을 위한 3D 프린팅 인공 산호 구조체’ △KERI 스쿨 박재현 ‘리튬-황 배터리 성능 향상을 위한 탄소 코팅 중간층’ △KERI 스쿨 으웬 으억탄 두안 ‘항공기 시동발전기의 기동 및 전력변환 특성 분석’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KIMS 스쿨 애쉬윈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균열 없는 세라믹 제조공정 개발’ △KERI 스쿨 허준영 ‘고에너지 리튬-황 배터리용 탄소나노튜브 기반 황 양극’ △KERI 스쿨 후이 르 쾅 ‘3D 프린팅을 활용한 자기 액추에이터 제작’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은 “KIMS와 KERI의 지속적인 협력이 학생연구자의 성장과 융합연구 역량 강화에 의미가 크다”며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은 “공동 학술제는 연구성과 공유를 넘어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교류의 장”이라며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우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재료연구원은 UST-KIMS 스쿨에서 신소재공학(에너지·환경·바이오재료공학, 모빌리티재료공학, AI융합신소재공학)과 우주항공재료공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전기연구원은 UST-KERI 스쿨에서 전기기능소재공학과 전기에너지변환공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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