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右 네 번째)이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설현장을 찾아 혹서기 안전점검을 실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혹서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예방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체계와 근로자 작업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영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살펴보는 한편, 생수·이온음료·쿨토시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그늘막 및 휴게시설 운영 △냉수 상시 비치 △폭염 취약 시간대(14~16시) 작업 자제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등 폭염 대응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는 국가 수소산업의 안전관리와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로, 총사업비 약 255억원을 투입해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건립된다.
부지면적 1541.1㎡,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5357.98㎡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28%로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조영원 부사장은 “건설현장에서는 무엇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철저한 예방과 기본수칙 준수를 통해 충분히 줄일 수 있는 만큼 현장 관계자 모두가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설현장을 비롯한 고위험 사업장의 계절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폭염 대응 안전수칙 이행 여부 점검 등 현장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