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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7-23 09: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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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만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처장(左)과 대성엠디아이 제천사업소 관계자가 광산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이 데이터 기반 광산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자 안전 확보에 나선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2일 대성엠디아이㈜ 제천사업소에서 광산용 차량 유해가스 저감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밀폐된 지하 광산 환경에서 운행되는 광산용 차량의 유해가스 배출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작업환경 개선 및 근로자 보건·안전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광산용 차량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 연소가스를 정밀 측정하고, 배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축적된 데이터는 갱내 공기질 개선과 유해가스 저감 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유해가스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전문 자문과 함께 연료첨가제 활용 등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지원한다. 


대성엠디아이는 현장 실증 테스트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고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작업환경 개선 조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종만 한국광해광업공단 처장은 “밀폐된 지하 갱내에서 유해가스를 정밀 측정하고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은 광산 근로자의 보건 환경을 개선하고 선진형 재해 예방 체계를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광산 내 친환경 전기차량 도입 확대 등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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