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가 KINTEX에서 ‘NANO KOREA 2026 투자자 초청 1:1 상담회’를 개최했다.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회장 홍순국)가 나노융합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며 투자·사업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협회는 유관기관과 함께 ‘NANO KOREA 2026 투자자 초청 1:1 상담회’를 통해 유망기업 발굴부터 투자기관 연계, 후속 사업화 지원까지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 확대에 나섰다.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 4홀에서 ‘NANO KOREA 2026 투자자 초청 1:1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첨단 소재·부품·장비 분야 나노융합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기술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학 보유 특허를 기반으로 창업한 유망기업의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아주대학교 RISE사업단,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기술보증기금, 대학기술지주회사, 액셀러레이터(AC), 투자회사 등 투자 전문가 7명과 나노코리아 참가기업 8개사인 △나노브리지 △나노에스 △에이셈 △웨어콤 △인비씨티 △카본하이브 △케이런 △그린그래핀이 참여했다.
사전 수요조사와 투자 분야 매칭을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으며, 총 24건의 1:1 투자 상담을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투자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검토했다.
참가기업들은 보유 기술 및 제품, 사업모델, 시장 진입 전략, 성장 계획 등을 투자자에게 소개했으며, 투자자들은 △기술 차별성 △시장 규모 △지식재산권(IP) 경쟁력 △수익 모델 △투자 회수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기업별 성장 가능성을 분석했다.
특히 초기 투자 단계인 Seed 및 Pre-A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기반 창업기업이 시장성과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단순 투자 검토를 넘어 IR 자료 개선, 사업계획 구체화, 후속 미팅 등 투자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피드백도 이어졌다.
협회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나노융합기업이 기술력을 넘어 시장성과 성장 전략을 기반으로 투자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상담 기업과 투자기관 간 후속 협력과 추가 검토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앞으로 대학, 기술지주회사 등과 협력해 우수 나노융합기업 발굴을 확대하고, 기업의 기술 분야와 성장 단계, 투자자의 관심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매칭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 투자기관 확대와 상담 이후 사후 관리를 통해 투자 연계 성과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 관계자는 “나노융합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 개발뿐 아니라 시장 진입과 투자 유치를 연결하는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NANO KOREA가 기술 전시를 넘어 투자와 사업화가 선순환하는 대표적인 나노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는 나노기술 기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시장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나노융합 분야 기업의 성장 지원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기술 교류,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국내 나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