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개최한 ‘2026년 마인테크 페스타’ 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이 핵심광물 공급망과 자원산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들의 혁신기술 발굴에 나섰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3일 원주 본사에서 자원산업 혁신기술 경진대회인 ‘2026년 마인테크(Mine-Tech) 페스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인테크 페스타는 ‘자원안보 및 공급망 전략, AX 및 디지털 자원 혁신’을 주제로 열렸다. 전국 자원 관련 학과 12개 대학에서 39개팀이 참가해 핵심광물 공급망과 자원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마인테크 페스타는 자원산업 분야 우수인력 양성과 기술교류를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주관하는 혁신기술 경진대회다.
산업통상부와 한국광업협회, 한국광해협회,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등이 후원했다.
본선에서는 8개팀이 기술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팀이 결정됐다. 금상인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상은 세종대학교 K-MIR팀의 ‘핵심광물 공급망 조기경보 및 에이전틱 인공지능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이 차지했다.
K-MIR팀은 기관별로 분산된 핵심광물 관련 데이터를 통합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통합위험지수(K-RISK)를 활용해 공급망 위험을 정량적으로 진단하는 플랫폼을 제안했다.
또한 AI 에이전트가 공급망 위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비교·제시하도록 설계해 핵심광물 공급망 위기 대응과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은상은 △서울대 SAiL팀 △세종대 SMART-X △세종대 Optimine AI팀이 각각 수상했다. 동상은 △해양대 ROCKSIGHT팀 △전북대 Recycling팀 △전북대 Pulse power팀 △강원대 Miner’s 통장팀에 돌아갔다.
학생들의 성장을 이끈 지도교수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지도한 서울대학교 조용채 교수는 우수지도교수상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황영식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치열한 고민과 열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준 학생들과 세심한 가르침을 주신 지도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 자원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의 도전과 혁신을 적극 응원하고 민·관·학의 연결고리를 단단히 매어 기술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인테크 페스타 본선 진출팀의 발표와 주요 행사 실황은 유튜브 채널 ‘Mine-Tech 페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