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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28 09: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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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左 두 번째)이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철도 분야 우수상 수상팀에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정진혁)이 AI 기술 발전으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철도 분야 사이버보안 역량 제고에 나섰다.


국가철도공단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공동 주최하고 국가 핵심 인프라의 사이버위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하고 국가철도공단을 비롯해 건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정보보호학회 등 9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사이버보안 전문가 강연과 기관 간 정보교류 등이 진행됐으며, 철도·AI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분야에 출품된 15개 팀의 시나리오를 창의성, 실현 가능성, 기술적 구체성, 파급력, 대응 방안의 실효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극동대학교 FKV팀의 ‘IT망 침투와 무선 신호 위·변조를 결합한 KTX 열차제어 공격 시나리오 및 대응 방안’을 우수상으로 선정하고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AI 기술의 발전으로 사이버 위협이 날로 고도화되는 만큼, 철도를 비롯한 핵심 인프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콘퍼런스와 공모전을 계기로 기관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사이버보안 체계를 한층 더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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